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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원 재활용 없다"… 프랑스 마크롱, 총선 전 물갈이 시동
역대 최연소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배출한 프랑스 정계가 지각 변동을 시작했다. 14일(현지시간) 취임하는 39세 에마뉘엘 마크롱 차기 대통령은 6월 총선을 앞두고 당명을 바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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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박근혜 탄핵’ ‘통진당 해산’ 주도했던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오늘 11시 퇴임식
지난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헤대통령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선고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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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세 때 인텔 수석매니저 된 유웅환 … 미국 국적 포기하고 문재인 캠프로
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유웅환 박사(왼쪽) 영입을 발표한 뒤 손을 잡고 있다. 유 박사는 35세부터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에서 수석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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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월호 단독 인터뷰]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
이언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“미국과 중국 등 수퍼파워가 패권을 행사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”고 진단했다.월간중앙은 지난 12월 6일 미국 보스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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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 트럼프 후보 “You're hired!"
필자는 지난 4월 도날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 위스콘신 주의 공화당 경선에서 패하면서 대선후보가 되는데 필요한 대의원 과반수 1237명의 확보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았다. 부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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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5급 공채 합격자 중 여성 41.4%
올해 공무원 5급 공채(옛 행정고시) 최종합격자 278명 중 여성 비율은 41.4%로 지난해 48.2%에서 다소 낮아졌다.인사혁신처는 8일 "2016년도 5급 공채(행정) 최종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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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제도 없었다면 올해 외시 합격자 중 여성 76.3%
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(옛 외무고시) 최종합격자 중 여성 비율이 70.7%를 차지했다. 역대 외무고시를 통털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.정부가 2003년 각종 공무원 선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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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급 공무원 공채 2591명 합격…명단 3일 공개
인사혁신처는 2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591명을 확정해 3일 오전 9시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(http://gosi.kr)에서 명단을 공개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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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특집│심층분석]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
■ 평균나이 55.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,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■ 초선 비율 44.0%, 19대 49.3%보다 감소, ‘공천개혁’ 실패 지적도■ 유승민·김세연·정진석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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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 25세 출마자 4명…당선 땐 YS 최연소 기록 깨
제20대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2030 후보는 총 70명(20대 20명, 30대 50명)이다. 전체 지역구 후보 938명 중 7.5%며, 60세 이상 후보 209명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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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재산 21억…10명 중 4명꼴 벌금 100만원 이상 전과
20대 국회의원 후보 10명 중 4명꼴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는 전체의 13.7%인 129명에 달했다.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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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래·장영달…더민주 올드보이들의 귀환
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20대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1.51대 1이었다. 지역구 246곳에 모두 371명(남성 337, 여성 34)이 공천을 신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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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정치? 유세 때 춤추거나 어리니 과자나 먹으라니 …
쥐스탱 트뤼도(45) 캐나다 총리가 지난해 12월 토론토 공항에서 시리아 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. 최근 캐나다·스페인·폴란드 등에선 젊은 정치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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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안대희 전 대법관, "쇠파이프로 경찰 때리는 걸 보면 법질서 확립 안된 것"
안대희 전 대법관이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뒤 부산, 서울 등지에서 '강연 정치'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.안 전 대법관은 27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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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상도동 집한채 남기고 떠난 YS
거산(巨山)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호다. 거제도의 거와 부산의 산을 따 지은 이름이다. 그만큼 그의 인생에서 거제도와 부산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. 거제의 바다가 그의 정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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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에 ‘화성’을 만들다
[사진 중앙DB]잭 윌슨은 가까운 장래에 인간이 화성에 착륙하리라고 생각한다. 또한 자신도 그중 1명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본다.그는 ‘마스 원(Mars One)’ 우주비행의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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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현주 ‘증권업계 1위’ 야망 … 주가 17% 하락 시장은 냉담
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007년 자서전 『돈은 아름다운 꽃이다』에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제시했다. 미래에셋그룹을 아시아 1위의 금융투자회사로 키워 모건스탠리·메릴린치·골드먼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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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분석] 승부사 박현주의 대우증권 인수, 도전인가 도박인가
출처 중앙포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개척자이자 승부사다. 끝없이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에 나섰고, 매번 큰 성공을 거뒀다. 그런 그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 한다. 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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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총리 후보자의 언론관, 지금이 독재정권 시절인가
이완구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됐을 때만 해도 우리의 마음은 이리 착잡하지 않았다. 안대희·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로 위기의식에 쌓였던 국민들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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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전 혈액암 이겨내고 원내대표 거쳐 총리까지
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준만 받으면 이명박·박근혜 정부 통틀어 첫 ‘정치인 총리’가 된다. 그런 이 후보자가 스스로 설정한 역할모델은 ‘쓴소리하는 총리’였다. 이 후보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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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관후보자시험 수석·최연소 모두 여성
김미연(左), 정인희(右)5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(옛 외시)을 대체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여풍(女風)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안전행정부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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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아베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
오자와 이치로 일본 생활당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국민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“정부가 점점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정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”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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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떼기 수사, 노무현 측근 구속 … '너무 잘 드는 칼' 별명
‘너무 잘 드는 칼’.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게 따라붙던 말이다. 특수통 검사로선 최고의 칭찬이다. 하지만 쓰는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다. 안 후보자는 1975년 서울대 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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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대희 내정자, 한나라당 '차떼기' 대선자금 수사로…
차기 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안대희(60)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5년 사법시험(17회)에 합격해